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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카카오톡, 성형외과를 만나다"
MJ성형외과, 24시간 카카오톡 상담 운영
기사입력 2011-03-30 오후 11:55:00 | 최종수정 2011-04-27 오후 11:55:35
사용자 1천만명을 눈 앞에 둔 카카오톡의 질주에 거침이 없어 보인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망 부하'를 이유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차단하겠다는 소문이 일면서 카카오톡의 독주가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KT 표현명 사장은 "카카오톡에 대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도 안해봤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을 막을 계획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SK텔레콤의 관계자도 "카카오톡의 서비스 제한을 검토한 바 없다"며 "카카오톡과 같은 무료 앱 서비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데, 푸시시스템을 만들어 앱 개발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카카오톡에도 푸시기능이 탑재될 수 있다는 게 카카오톡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카오톡을 개발한 카카오(www.kakao.com)의 박용후 이사는 “애초 안드로이드폰용 카카오톡에 푸시기능을 탑재해 출시하려고 했으나, 구글 정책상 일정량 이상의 데이터가 송수신되면 기능상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탑재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구글의 C2DM기능은 서비스의 트래픽을 줄이고 새로운 데이터를 신속히 송수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카카오톡은 메시지가 도착하면 자체 푸시서버가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다. C2DM기능을 사용할 경우 새로운 메시지가 있으면 서버에서 카카오톡으로 바로 메시지를 보내주며, 이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식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의 ‘푸시’의 기능과 동일하며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이상부터 작동한다.

이처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카오톡이 성형외과를 만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압구정 'MJ성형외과 피부과(www.mjbeauty.co.kr)'의 박민재 대표원장은 "국내에선 최초로 카카오톡 24시간 무료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간내기 어려워 직접 방문하지 못하거나 말 꺼내기 곤란했던 고민거리 등을 속시원하게 해결해드리고자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최초로 것인 만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개했다. MJ성형외과 피부과의 카카오톡 아이디는 'mjclinic'이다.

특히 지난 일본 대지진 때 일본에서 카카오톡이 '톡톡히' 한 몫을 했듯이, 의료관광 중에서 '성형'에 관심이 많은 일본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은 3G망 혹은 와이파이(WiFi·무선랜)를 이용해 가입자 상호간에 추가 부담 없이 문자와 사진, 동영상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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