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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져hg 트렁크물고임 "충격" |
| 업체 무성의한 대처에 고객불만 높아 |
| 기사입력 2012-10-14 오전 10:38:00 | 최종수정 2015-01-17 오전 10:3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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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1년되 되지 않은 차량의 트렁크에 물이 고여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본지 제보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아내와 함께 세차를 하던 중 우연히 트렁크속을 열어보았다"며 "스페어 타이어가 보관되어 있는 곳에 약 10cm가량 물이 고여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제보자 정 씨는 "그순간 나도 모르게 헛웃음만 나왔고, 이때까지만 해도 이해할려구 했다"면서 " 현대모비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니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받지 않아 당직자에게 넘어온거 같다'는 당직자의 무성의 한 답변만 들었다"고 하소연했다.
다음 날 울산시 효문동의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직영점)를 찾은 정 씨는 "접수하는 분도 황당해하시면서 물어보시길래 트렁크 물새는 거 외에 그 동안 문제있던 것도 말했다"며 "스마트키 인식불량, 앞뒤센서 작동불량, 타이어공기압 센서 오작동, 기어노브 마찰음, 엔지소음 등 참고 지내왔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정비기간 동안 대차를 해주지 않으려는 업체의 대응에 화가 치밀었다고 한다. 한참 동안의 실랑이 끝에 소나타를 대차받은 정 씨는 수리 약속한 다음 날 오전에 연락을 받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수리를 마쳤다는 차량의 트렁크를 확인하는 순간 정 씨는 "녹이 쓴 부분은 그대로 인채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눈가림식으로 교체한 것 같았다"면서 업체의 무성의한 처사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트렁크에 물을 싣고 다닌다는 정 씨는 "어떤 보상이 이루어지기보다, 최소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는 현대자동차의 서비스에 화가 난다"며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자동차서비스. 명성에 걸맞는 업체의 세심한 배려와 고객감동 서비스가 필요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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