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서울시는 2019년에 ▲강동구 천호동(노인거주 밀집지역) ▲성동구 금호3가동(재래시장상권 지역) ▲은평구 구산동(야산인접 지역)에 맞춤형 디자인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 바 있다.
강동구 천호동은 노후된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온열벤치와 반사경, 골목지도 등으로 구성된 ‘골목마당’을 조성하고, 성동구 금호3가동은 소규모 영세 점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재래시장상권 지역으로 주출입구 게이트, 길찾기 안내사인, 모니터 관제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은평구 구산동은 야산인접지역으로, 관리주체가 모호해 방치된 거북골 근린공원을 개선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효과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은평구 구산동의 경우 절도범죄가 전년도 대비 44.4% 감소, 금호2・3가동은 폭력범죄 71.4% 감소, 천호2동의 폭력범죄도 40.0% 감소하였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범죄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나, 이들 사업지의 5대 범죄 감소폭은 서울시 평균보다 커서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에 따른 범죄예방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올해도 강남구 논현동, 광진구 자양2동, 중랑구 면목동 3곳에 생활안심디자인이 적용된다. 이번에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관련 예산이 확보된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컨설팅(기획설계)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