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97곳의 서울시 '동네배움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동네배움터’가 올해 17개 자치구 197개소(지난해 182개소)로 확대되어 5월부터 문을 연다. 모든 수업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민들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동네배움터’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의 유휴공간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집콕’ 일상을 반영한 ‘오늘의 집 꾸미기(노원구)’, ‘쓰레기 제로 챌린지(도봉구, 동대문구)’, ‘집콕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표 미술놀이(강북구)’, ‘디지털 문해탈출(송파구)’ 등 1,101개의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 주도형 학습-실천 연구 과제도 524개 운영돼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실천해 볼 수 있다.

1,101개의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각 자치구별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네배움터가 운영되는 자치구는 ▴강북구(10개소) ▴광진구(13개소) ▴구로구(10개소) ▴노원구(13개소) ▴도봉구(13개소) ▴동대문구(14개소) ▴동작구(10개소) ▴마포구(10개소) ▴서대문구(10개소) ▴성동구(15개소) ▴성북구(10개소) ▴송파구(11개소) ▴용산구(10개소) ▴은평구(10개소) ▴종로구(10개소) ▴중구(12개소) ▴중랑구(16개소) 다.

서울시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학습-실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 평생학습전문가(평생교육사)’ 34명을 자치구별로 배치한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개별 학습자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해 자치구별로 3회의 집중 컨설팅을 펼쳤다. 이를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용산구·마포구)’, ‘권역별 특성화 모델 발굴(구로구)’,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방안(중랑구)’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문의 : 평생교육과 02-2133-3992